안녕하세요. 피트니스 전문가 정정환입니다.
식단 혁명 실천기 10화,
오늘은 지난 한 달간 가족이 함께 실천해 온
30일 식단 루틴의 변화와 느낀 점을 공유하려 합니다.
시작은 단순했습니다.
하루 한 끼라도 제대로 먹자.
아이들 입맛만이라도 조금 바꿔보자.
저부터 간식을 줄여보자.
그렇게 시작된 30일 실천.
완벽하진 않았지만, 가족 모두가 조금씩 달라졌습니다.
✅ 변화를 느낀 순간들
아이들이 먼저 “오늘은 뭐 먹어요?”라고 묻기 시작했고,
간식으로 고구마나 바나나를 찾는 일이 자연스러워졌고,
외식보다 집밥이 더 좋다는 말을 들었고,
제 몸도 가벼워지고, 정신도 맑아졌습니다.
✅ 가족과 함께한 루틴의 힘
무엇보다 ‘혼자 하는 식단’이 아닌
‘가족과 함께하는 루틴’이
실천을 지속하게 만든 가장 큰 힘이었습니다.
냉장고를 함께 정리하고
장을 볼 때 식재료를 함께 고르고
주말엔 아이들과 간식을 직접 만들고
식단은 더 이상 누군가의 희생이 아닌,
가족 전체의 선택이 되었습니다.
✅ 30일 동안 실천한 주요 루틴
하루 한 끼는 반드시 자연식
가공식품은 줄이고, 대체 음식 준비
요일별로 식단 구성 (월~금 실천식, 주말은 자유식)
간식은 정해진 시간에만 자연 재료로 구성
✅ 앞으로의 계획
이제 30일은 끝났지만,
우리 가족의 건강 루틴은 계속됩니다.
식단 일기는 주 1회로
새로운 식재료 도전하기
아이들 스스로 선택하는 메뉴 늘리기
저도 새로운 요리법 계속 실험하기
식단은 결코 완벽할 수 없지만,
계속해서 나아갈 수는 있습니다.
✅ 마무리하며
한 달 전, "될까?" 싶었던 도전이
지금은 "이제 이렇게 먹는 게 더 좋아"라는 말로 바뀌었습니다.
작은 실천이 만든 작은 기적.
이 경험을 나누며,
누구든 시작할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.
이 글은 피트랩 프로젝트,
피트니스 전문가 정정환의 가족 식단 루틴 실천 기입니다.
함께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.